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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장구 치고 돌 던지며 힘자랑하던 어린시절 짝궁의자 몰래 당겨 엉덩방아 찧게 하며 개구쟁이처럼 놀던 때가 어제와도 같은데 내 주먹에 장알박힌 그때부터 나는 사나이란다 힘든 사람 도와주는 나는 그런 사나이 아내의 고운눈에 이슬 맺히게도 하는 남자 나쁜 남자 지꿎은 남자 하지만 의리의 사나이란다